싸이, '인기가요' 또 한 번 단독 출격…다현 스페셜 MC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싸이가 다시 한번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싸이의 정규 8집 '4X2=8'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페이스(New Face)', 그리고 수란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싸이는 지난주 ‘인기가요’ 단독 컴백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지난주 ‘인기가요’ 현장에서 SBS ‘본격연예한밤’의 새로운 큐레이터로서 싸이 인터뷰에 나섰던  'K팝스타 6'의 준우승팀 퀸즈의 김소희는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소희는 인터뷰를 하면서 싸이에게 “다음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누구를 섭외하실 거냐”고 묻자 싸이는 “기회 되면 좋은 협업 한번 하자”라고 답해 추후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는데, 그에 앞서 우선 가요계 선후배로 ‘인기가요’ 무대를 공유하게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의 ‘SIGNAL’ 컴백 무대와 함께 다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다현은 지난해에도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원활한 진행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는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호흡을 맞추게 돼 세 사람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젝스키스의 ‘아프지 마요’, 빅스의 ‘도원경’과 ‘Black Out’, 로이킴의 ‘문득’, 라붐의 ‘Hwi Hwi’, 어반자카파의 ‘혼자’, 오마이걸의 ‘컬러링북’, 프리스틴의 ‘Black Widow Remix’, 베리굿의 ‘비비디바비디부’,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영크림의 ‘밤이면’, 보너스베이비의 ‘어른이 된다면’, 바시티의 ‘홀인원’ 등이 전파를 탄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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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