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혜윤 PD '울엄마',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타이즈 예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가 예능과 드라마를 합친 '울 엄마는 충전 중'(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MBC 파일럿부가 신설됐다. 선혜윤 PD의 '울 엄마는 충전 중'(가제) 역시 파일럿부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기획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드라마타이즈된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이 주가 되지만 드라마를 가미한다. 시트콤보다는 예능드라마 쪽에 가깝지만 이보다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혜윤 PD는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한 바 있으며 휴직 이후 복귀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방송인 신동엽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울엄마는 충전 중'의 출연진과 편성, 방송 시기 등은 모두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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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