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라인업'…덤파운데드, 타이거JK·쌈디·도끼와 컬래버 인증샷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국 유명 재미교포 힙합가수 덤파운데드가 국내 첫 공식 데뷔를 앞두고 거물급 피처링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덤파운데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처링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덤파운데드는 국내 첫 디지털싱글의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한 타이거JK, 쌈디, 도끼와 함께 갖가지 포즈를 완성했다.

첫 디지털싱글 '형'은 덤파운데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곡으로 거물급 피처링 진이 함께 완성해 국내 힙합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덤파운데드는 '형'에 대해 "국내에서 처음 내놓은 곡인만큼 가장 많은 고심을 했다. '형'은 내가 모국에서 처음으로 배운 존칭어다. 진정한 리스펙트란 나이만 많다고 해서 리스펙트를 얻을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분명한 ‘형’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의 곡이다"라며 "도끼와 사이먼도미닉은 한국에서 힙합신에서 인정을 받아 리스펙트를 얻었고, 아직은 어리지만 모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리스펙트를 받고 있어, 이번 첫 앨범에 함께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덤파운데드의 디지털싱글 '형'은 오는 17일 발매되며 23일 미니앨범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덤파운데드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