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보아, 인어 같은 자태로 샴푸CF 한 장면 연출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조보아가 정글에서 샴푸CF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지상렬 배우 곽시양, 배우 조보아,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가수 강남이 정글에서의 생존에 나섰다. 

멘타와이족과의 인사를 끝낸 병만족은 40도가 넘는 뜨거운 기온에 지친 나머지 흙탕물임에도 시원한 냇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조보아는 지상렬의 "보아야. 트리트먼트 물 한번 이리 뿌려줘라"라는 요청에 샴푸 CF속 한 장면처럼 냇물에 누웠다 일어나며 인어와 같은 자태를 뽐냈다. 물에 흠뻑 젖은 머리카락이 찰랑이는 아름다운 모습에 병만족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손뼉을 치며 호응했다.

한편 최종훈은 샤워를 하며 상의를 탈의했고 카메라 앞에 서서 촬영감독을 향해 "잘 나와요?"라고 재차 물어 복근 자부심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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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