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추리의 여왕', 10%대 회복…부동의 수목극 1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추리의 여왕'이 다시 시청률 두자리수를 회복하며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방송분이 기록한 7.7%에 비해 3.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정지원(신현빈)과의 약혼식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하완승은 유설옥(최강희)의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찾아다녔다.

특히 집안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밖으로 빼돌리고 사라진 김호순은 누군가에게 납치될 위기에 처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8.3%,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7%를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