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마이걸 "요즘 남자 스타일? 츤데레가 대세"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고민 주인공에게 연애 조언을 해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황치열과 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해 시청자의 고민을 들어줬다.

두 번째 고민 주인공은 새터민을 향한 편견이 고민이었다. 중고차 딜러로 일하지만, 북한 사투리 때문에 거래가 성사되지 않거나 전화로 고객에게 욕을 듣는 등 수모를 당했다고.

고민의 주인공은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북한에서 온 친구들을 아예 만나지 않고, 할머니와 3개월 동안 대화를 하지 않는 등 표준어를 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을 배우고 있다는 고민 주인공은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고. 여전히 드라마 '가을동화'에 머물러 있는 주인공의 로맨스 감각을 위해 오마이걸은 "요즘은 츤데레가 대세"라고 알려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