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새 앨범 나올까" 팀버레이크X퍼렐X팀발랜드 뭉쳤다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동료 가수 퍼렐, 팀발랜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팀버레이크는 팔장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양 옆에는 힙합 음악계의 거장 퍼렐과 팀발랜드가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퍼렐과 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음악 작업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팀버레크의 새 앨범 제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퍼렐은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엔이알디(N.E.R.D)로 데뷔했으나 래퍼 스눕독, 제이지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2001년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솔로 데뷔 앨범 '저스티파이드'(Justified)를 제작하며 팀버레이크와 첫 인연을 맺었다.

팀발랜드는 역시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Back) 피처링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 LA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대돼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현재 새 앨범 제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나 지난해 팀버레이크가 퍼렐과 함께 음악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새 앨범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