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텐2' 타쿠야 "신원호, 이불부터 벽지까지 모두 엘사" 열혈팬 인증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크로스진 타쿠야가 신원호의 일편단심 엘사 사랑을 공개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처에서 JTBC2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원호는 선공개된 영상에서 엘사의 팬임을 밝혔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신원호는 "방송에서도 여러번 말한 적이 있는데 엘사를 정말 좋아한다. 엘사 뿐 아니라 만화 캐릭터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신원호는 "집에 피규어만 300여 종이 있다. 엘사 같은 경우에는 침구류부터 벽지까지 모두 엘사로 해놨다. 일어나서 바로 엘사를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타쿠야 또한 "정말 좋아한다. 신원호 방에 갈 때마다 놀란다. 엘사가 나를 쳐다보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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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