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제니퍼 로페즈♥로드리게스, 합동 생일파티 준비 중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전 메이저리그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은 오는 7월 합동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메이저리그 선수 로드리게스가 자신의 머리에 키스하는 영상을 공개해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는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올해 7월에 있을 두 사람의 생일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제니퍼 로페즈의 생일을 위해 아주 로맨틱한 장소를 물색 중"이라며 남태평양의 보라보라 섬과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섬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할리우드라이프는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로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매일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의 생일은 7월 24일이며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생일인 7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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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