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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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유병재, 복불복 심리전…환승의 밤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17.03.12 20: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유병재가 소수팀이 되고자 멤버들의 심리를 이용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경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정환과 서장훈이 선전포고를 하고 있을 때, 나인뮤지스 경리가 등장, 잠시 휴전 상태가 됐다. 서장훈은 경리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안정환 역시 강호동의 말을 빌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날 룰이 전달됐다. 소수의견 특집으로, 소수팀이 되어야 꽃길 코스도 누리고, 환승권 추첨의 기회까지 얻는 것. 1라운드는 돼지갈비와 떡갈비 중 택해야 하는 상황. 유병재는 유병재는 사람들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걸 역이용, 사람들을 돼지갈비로 몰고 자신도 돼지갈비 가게로 향했다.

유병재의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유병재와 이재진을 제외한 모두가 떡갈비 가게로 갔고, 유병재는 음식은 물론 금색 환승권까지 획득했다.

2라운드인 자전거와 경비행기 선택에서도 유병재는 같은 전략을 썼지만,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 안정환, 서장훈만이 꽃길을 걸었다. 3라운드에서는 경리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경리가 조세호를 설득해 숯가마로 보낸 덕분에 결과적으로 소수팀이 되었다. 이후 환승의 밤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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