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조PD "앞으로 분열하지 말고,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섹션TV' 조PD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공연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이후 20번째 촛불집회 및 공연에 참여한 가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조PD는 "국민들이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왔다. 즐거운 음악이 있으면 한 분이라도 더 오실 것 같아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분열하지 말고 이번을 계기로 대화를 하면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조PD를 비롯해 한영애, 전인권, 양희은 등도 참여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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