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클로이 모레츠X브루클린 베컴, 재결합설 모락모락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재결합 소식이 떠올랐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최근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결합의 징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을 배경으로 한 금발 여성의 뒷모습과 함께 "5월까지 못 기다리겠다"는 의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사진의 배경이 지난해 8월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의 배경과 비슷해 의문을 산 것. 

이에 앞서 3일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손을 겹치고 찍은 의미심장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한 소식통은 영국 매체 미러에 "청춘들의 연애이다 보니, 재결합했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며 "특히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말해 재결합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2016년 9월,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들은 당시 "미국과 영국의 장거리 연애이다 보니 서로 소홀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힌 바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