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의 혼자 떠낸 여행 어떨까…'나 혼자 간다 여행2'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윤진서가 미국 시애틀로 향한다. 

여행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 혼자 간다 여행 시즌2'는 오는 24일 윤진서의 시애틀 여행기를 공개한다.

앞서 김서형과 전소민이 시네마여행을 떠난 가운데 윤진서가 시애틀 혼자 여행기가 펼쳐지는 것. 윤진서는 여행 전문가답게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만 콕 찝어 시청자에게 안내한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톰 행크스 집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 '유니언 레이크 수상 가옥'의 한 부부의 식사 초대를 받아 저녁식사를 즐기는 행운을 누린다. 또한 여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커피의 성지이기도 한 시애틀에서 윤진서는 평소에 검색 해둔 명소들을 찾아가며 브런치 식당에서 오후를 보내기도 하고, 라떼 아트 창시자의 카페를 찾아가 그가 만든 카페라떼도 맛본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번 촬영에서 "윤진서씨는 유창한 영어, 불어 실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특히 그 능력이 빛을 발했다"며 "여행지 어디에서나 도움이 이어지는 것에 놀라웠고, 그녀가 여행 출발 전 부터 찾아놓은 여행지 정보로 나홀로 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가는 곳마다 제작진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며 윤진서가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 혼자 간다 여행 시즌2'는 오는 24일과 3월 3일 스카이드라마 오전 10시, 스카이트래블 오후 10시에 각각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카이트래블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