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조세호, 차오루 꽃길로 환승시켰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조세호가 차오루를 꽃길로 보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강승윤, 이성재가 꽃길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제작진에게 "흙길 숙소에서 저희 집이 가깝다. 집에 들러서 식재료를 가져와도 되냐"라고 물었다. 차오루의 적극적인 제안에 제작진은 차오루 집에서 식재료를 가져오는 걸 허락했다.

이에 차오루는 조세호, 서장훈과 함께 차오루 집으로 향했다. 차오루는 향수 수집이 취미라며 그동안 모은 향수를 보여주었고, "되게 흔한 여자다. 별로 신기한 건 없다"라며 집을 설명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우리 두 친구가 이런 곳에서부터 신혼처럼 시작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권장했고, 두 사람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이후 강승윤, 이성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흙길에서 추위에 떨며 저녁을 먹었다. 그러던 중 조세호는 은색 환승권을 사용, 차오루를 꽃길로 환승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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