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동 "레드벨벳, 군대가서 보니 여신이 돼 있더라"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비디오스타' 신동이 소속사 후배 레드벨벳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1회는 '아이고, 영광입니다! 포스트5'로 꾸며져 신동, 권혁수, 최웅, 최성준, 신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신동에게 "군대에서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해 오셨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걸그룹을 항상 보는데도 군대에 가면 또 다른거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군대에서 보는 걸그룹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 레드벨벳의 경우에는 제가 회사에 있을 때 데뷔를 했다. 정말 신인이었다. 그 때는 그냥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을 했는데 군대에서 보니 여신이 돼 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은 레드벨벳와 트와이스의 히트곡의 랜덤댄스를 코믹하면서도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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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