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 예정화♥마동석, 연예계 새로운 ‘러블리’ 사랑꾼 커플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예정화와 마동석이 새로운 사랑꾼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져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와 김정민의 최근 불거진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던 가운데 이를 방송에서 언급했던 예정화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신봉선이 질문하기로 한 열애설이었는데 방송을 열심히 하다보니 잊었고 제작진이 스케치북으로 지시 사항을 적은 것을 예정화가 보고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예정화 역시 “두 분 다 친한 사이라서 사실이었다면 오히려 함구했을 것이다”며 “제 입에서 나온 이야기로 인해 피해를 준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예정화는 당시 응급실에 간 이야기와 더불어 연인 마동석이 큰 힘이 돼줬다고 전했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한 소속사에서 운동을 하며 가까워졌다며 먹는 것을 사랑하는 공통의 관심사도 공개했다. 그는 “둘이서 고기 7인분을 먹는다”며 “냉면을 먹고 밥에 된장찌개까지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남다른 신체 조건을 가진 마동석을 위해 특대 사이즈 안마 의자를 선물한 이야기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의 백미는 마동석과의 깜짝 전화연결이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마동석은 연인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흔쾌히 전화연결에 응했다.

마동석은 예정화에 대해 밝고 순수한 친구라 말하며 “정화 씨 잘 하고 있어요?”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예정화를 눈물짓게 했다.

이처럼 예정화와 마동석은 달콤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며 보는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따뜻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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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