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공식 사이트도 폐쇄…역사로 사라진 日 국민그룹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해산을 선언한 일본의 국민그룹 SMAP의 공식사이트도 문을 닫았다. 

지난 31일 자정 '쟈니스 넷'내에 있는 SMAP의 전용 사이트가 폐쇄됐다. 

SMAP 공식 사이트는 사이트 폐쇄 소식 및 멤버 5명의 메시지 등이 모두 사라졌다. 폐쇄 직전 사람이 방문자들이 폭증하기도 했다. SMAP의 팀 공식 사이트 대신 쟈니스 사무소 소속인 멤버들의 개개인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일정 및 공지사항을 전달할 예정. 

앞서 SMAP은 지난해 12월 26일 후지TV '스마스마'를 마지막으로 데뷔 25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SMAP 멤버들은 팬클럽 전용 사이트를 통해 자필 메시지를 남기며 해산 후 소회를 전했으며, 이들은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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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