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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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라스' 김구라·김정민·예정화, 본방사수 부르는 삼자대면

기사입력 2017.02.01 06:20 / 기사수정 2017.01.31 17: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김정민, 예정화가 열애설에 얽힌 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한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정화와 김정민의 출연에 관심이 쏠린다. 김정민은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예정화는 tvN ‘예능인력소’에서 “김구라와 김정민이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면 개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김정민도 SNS를 통해 재치있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여론의 화살은 근거 없는 열애설을 언급한 예정화에 꽂혔고, 예정화 역시 소속사를 통해 해명했다.

김정민은 '라디오스타'의 자리를 빌려 뜬 소문에 대해 속시원한 해명을 펼친다. 열애설 기사의 발단인 예정화도 방송에서 두 사람을 언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열애설 직후 김구라의 반응도 공개된다.

황교진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녹화 중에 가장 유쾌하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황 PD는 "김구라의 전세가 역전됐다. 다른 MC들이 김구라를 놀리는 부분들이 재밌을 거다. 그동안 ‘라스’에서 보지못한 김구라가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쩔쩔매고 당황해서 재밌을 듯하다. 김정민이 김구라에 바치는 노래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는데 레전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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