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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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상윤·권율·박세영 '귓속말' 확정…3월 출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1.26 09: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경수 작가의 신작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SBS는 이보영과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귓속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귓속말'은 '펀치'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법률가들의 우아함 뒤에 가려진 비릿한 속살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동준과 신영주의 인간적인 사랑을 다룬다. 

이보영은 출산 후 안방복귀작으로 '귓속말'을 택했다. 앞서 KBS '내 딸 서영이'에서 부부로 막강한 케미를 선사한 바 있는 이상윤도 합류, 두 사람의 아름다운 케미를 다시금 재현할 예정. 여기에 권율과 박세영이 가세, 강렬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참여한다. 김갑수, 김홍파, 강신일, 김해숙, 김창환, 이경진, 김서라, 문희경, 김형묵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들이 비중 있는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윤주희, 조성윤, 김뢰하, 조달환, 이현진, 허재호, 정이연 등은 젊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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