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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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띠스타①] 박보검·송지효·이현우가 밝힌 #새해 소망 #계획

기사입력 2017.01.28 09:01 / 기사수정 2017.01.26 19: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전아람 박소현 기자]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는 의미를 지닌 정유년(丁酉年)이다. 닭처럼 정열적으로 활짝 피어나는 한해가 되길 바라본다. 연예계도 다르지 않다.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는 닭띠스타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해다.

1993년생인 박보검은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tvN 예능 '꽃보다 청춘',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대세 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세자 열풍을 일으키며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2017년의 활약도 예고한 상황이다. 

송지효는 1981년 닭띠 배우다. 중국 영화 '송지효의 심천연가', '초급쾌체',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SBS 예능 '런닝맨'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19일 첫 방송된 JTBC2 뷰티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뷰'의 MC로 발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된 '런닝맨'을 통해서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1993년생 이현우 역시 정유년이 기대되는 스타다. 지난해 KBS 드라마 '무림학교'로 지상파 첫 주연 신고식을 순조롭게 마친 그는 3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한다.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을 맡아 청량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토대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 박보검 (1993년 6월 16일생)


(1) 정유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인가요.
우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는 것이요. 그리고 지금처럼 감사하며 즐겁게 일하는 것입니다.

(2) 올해 계획이 궁금해요.
3월 달까지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할 계획이고, 그 이후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습니다. 저도 어떤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엑스포츠뉴스 독자와 팬들,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안녕하세요. 박보검입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들의 삶 속에 늘 감사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송지효 (1981년 8월 15일생)

(1) 정유년, 이루고 싶은 목표는요.
2016년에는 여러분들이 제게 베풀어주신 사랑에 너무너무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2017년에도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배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그런 배우 송지효가 되겠습니다.

(2) 엑스포츠뉴스 독자와 팬들,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여러분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 붉은 닭띠해가 왔습니다. 2016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힘들었던 일, 슬픈 일들 모두 잊어버리시고요. 2017년 정유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정유년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이현우 (1993년 3월 23일생)

(1) 정유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요.
2017년에는 드라마, 영화 구분하지 않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는 게 올해의 목표에요~ 기대해주세요!

(2)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 계획인가요?
오는 3월에 tv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라는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됐어요.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할인데요, 연기적인 부분 외에도 틈틈이 뮤지션들을 만나서 실제 곡 작업이나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3) 엑스포츠뉴스 독자와 팬들,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제가 닭띠 해에 태어나서 2017년이 더 많이 기대되는데요. 저도, 여러분도 좋은 소식이 많은 한 해 됐으면 좋겠네요. 계획하신 일 다 이루는 2017년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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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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