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경례'…송일국·삼둥이, 김좌진함 이취임식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송일국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늠름한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좌진함 함장 이취임식에 유족으로 참석한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나란히 서서 경례를 하고 있다. 해군을 연상케하는 코디가 송일국의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 대한이와 민국이는 오른손으로 경례를 하는 반면 만세는 왼손을 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좌진함은 2013년 진수된 1800t급의 잠수함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힘쓴 김좌진 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김좌진함으로 이름지어졌다.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의 손자로 김좌진 장군의 유족 관련 행사에 대표로 참석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