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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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X진구, 전쟁 멈추고 '전략적 제휴'

기사입력 2017.01.17 22: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과 진구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8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박건우(진구)가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이세진(유이)을 구하기 위해 장태준(정동환)의 콜린컴퍼니 자료를 넘기며 위기를 맞았다.

장태준은 서이경에게 휘둘리다가 바로 태도를 바꾸고 강재현(임호)과 손의성(전국환)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서이경을 고립시켰다.

서이경은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박건우에게 연락해 "코리아웍스 인수가 힘들게 됐다"고 슬쩍 손을 내밀었다. 박건우는 강재현 대표의 코리아웍스를 인수할 생각이었으나 장태준으로 인해 힘들게 된 상황.

그동안 대립해온 서이경과 박건우는 각자의 이익을 위해 이번 일에 한해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이세진은 박건우를 통해 얘기를 듣고 두 분이 함께하면 자신도 돕겠다고 나섰다.

서이경과 박건우는 카페에서 만나 코리아웍스 매각을 위한 방도와 강재현의 비자금이 될 기부은행을 어떻게 할지 상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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