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입원' 김유정 불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7년의 시작을 여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가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봉 주 서울·경기 지역 무대 인사 일정이 확정됐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새해 첫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는 1월 4일과 8일, 서울과 경기 지역 극장가를 찾아 팬들을 만난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김윤혜, 김사희, 장도윤 등 출연 배우들과 주지홍 감독이 직접 관객들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입원한 김유정은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임주환, 김윤혜, 오나라, 김사희 장도윤, 김강훈 등이 출연하는 '사랑하기 때문에'는 1월 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