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입맞춤, 모든걸 다 이루었다(종합)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이 드디어 입을 맞췄다. 

27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에서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와 함께 겨울 캠핑을 떠난 윤정수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으로부터 전세계 각국 화폐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돈 책'을 선물받고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수홍은 두 사람에게 입맞춤을 제안했고, 윤정수는 김숙에게 볼 뽀뽀는 물론 입까지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윤정수는 "미묘한 생각이 들었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고, 김숙은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게 빠졌나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2017년을 맞아 부부 궁합을 보기로 했다. 서인영은 인터넷 궁합을 보던 중 "부창부수. 남자는 리드를 잘하고 여자는 내조를 잘하는 관계다"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궁합 보기에 나섰다.

타로 마스터는 서인영에게 남자 복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사람이고,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에게 선물같은 사람이라는 점괘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