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솔,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故 앙드레김 공로상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최유솔이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공현주, 강승현의 진행으로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21세 최유솔이 차지했다. 최유솔은 대상의 기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2위는 홍준기, 3위는 이환희에게 돌아갔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한국인 참가자 20명과 중국인 참가자 8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 중 방송인 이경실의 딸 손수아도 참여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손수아는 무대를 장악하는 춤 실력과 끼,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손수아는 수상과 TOP7 진출에는 안타깝게 실패했다. 

공로상은 패션 디자이너 故앙드레김이 수상했다. 배우 이영애, 송승헌, 이준기 등이 앙드레김의 추모영상에 출연하며 그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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