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세정, '불후의 명곡' 단독 출연…폭발 가창력 뽐낸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세정이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첫 출연한다.

세정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전영록 편에 단독으로 출연한다.
 
올 한해 걸 그룹 I.O.I이자 구구단의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세정은 지난 11월 솔로곡 ‘꽃길’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휩쓸며 성공적으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정은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애잔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또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소탈한 성격으로 화려한 예능감을 과시해 토크대기실에서도 대활약했다고.
 
세정이 단독으로 첫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전영록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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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