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오지호, 사라진 오윤아 찾았다(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호가 사라진 오윤아를 찾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10회에서는 모휘철(오지호 분)이 유주영(오윤아)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허정은)는 학교 참관수업이 있는 날 유주영이 학교에 오지 않자 실망했다. 게다가 홍실라(강지우)의 엄마가 유금비의 병에 대해 담임교사에게 말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뛰쳐나갔다.

유금비는 고강희(박진희)의 집까지 걸어갔다가 차마 초인종은 누르지 못하고 모휘철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마침 모휘철이 쳐 놓은 텐트가 있었다. 유금비는 텐트 안에 들어가고 나서야 미소를 지었다.

차치수(이지훈)는 유주영의 부탁을 받고 유금비를 몰래 쫓으며 봐 주다가 모휘철에게 연락을 했다. 차치수는 유주영이 사라진 사실을 알리며 빨리 찾으라고 했다.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모휘철은 당장 유주영을 찾아 나섰다.

모휘철은 과거 유주영과 성당에서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성당으로 향했다. 모휘철의 예상대로 유주영은 성당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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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