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대한민국만세"…송일국, 삼둥이 근황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1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치원에서 김장하는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김치를 만드는 삼둥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삼둥이는 자신의 몸통만한 배추를 해맑은 표정으로 뽑아 들고 있다. 이어 친구와 함께 리어카를 끌고 밀며, 배추를 옮기고 고사리 손으로 배추를 직접 씻는 사진이 연달아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게재된 사진에서 삼둥이는 위생장갑을 끼고 잘 버무린 양념을 배추에 묻히며 김치를 만들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김치 만들기에 집중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