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 박신양+박보검 장점 합친 삼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허정은이 올 한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양, 박보검과 오지호를 비교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조 PD, 배우 허정은, 오지호, 박진희, 오윤아, 이지훈이 참석했다.

아역 배우 허정은은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오 마이 금비'에 출연한다. 박신양 아빠, 박보검 오빠에 이어 오지호를 아빠로 만나게 된 것.

세 배우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허정은은 "박신양 아저씨는 연기를 잘 가르쳐주셨고, 보검이 오빠는 잘 놀아주셨고, 지호 삼촌은 연기도 잘 가르쳐주고 잘 놀아주신다"며 박신양과 박보검의 장점을 합친 상대라고 칭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