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쇼2016) 궤도 신발을 신은 KIA 쏘렌토 '스키 곤돌라'[화보]

[엑스포츠뉴스 라스베이거스(美), 권혁재 기자] 3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자동차 튜닝 축제 '2016 세마쇼(SEMA SHOW)'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KIA 쏘렌토 컨셉트 '스키 곤돌라'가 전시돼 있다.

KIA 쏘렌토 컨셉트 '스키 곤돌라'는 궤도 바퀴를 장착해 어떤 지역이든 이동이 무난하며, 대부분의 스키 용품을 실릴 수 있도록 B필러가 제거됐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LED 라이트 바의 성능을 높여 겨울철에도 안전적인 가시성 확보가 가능하다. 실내는 태블릿PC 수납이 가능한 대형 콘솔이 장착됐으며 방수 또한 완벽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16 세마쇼(SEMA SHOW)'가 지난 1일(현지시각)부터 오는 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6 세마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튜닝 파츠와 용품, 개성 강한 튜닝카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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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