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악플러 고소 "그냥 넘어갈 생각, 절대 없다"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악플러 고소 사실을 알렸다. 

송백경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플러 고소를 진행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걸 해본다"고 입을 열었다. 

송백경은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손가락 함부로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이 참에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싶다. 곧 내가 아빠가 된다는 뉴스에 달린 댓글이라 더더욱 그냥 넘어갈 생각 없음. 절대 없음"이라 강조했다. 

현재 경찰은 피고소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전남 여수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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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