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성욱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NC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1-1에서 박석민의 솔로 홈런으로 2-1로 앞서간 NC는 김태군의 볼넷으로 다시 1사 1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서 타석에 들어선 김성욱은 허프의 직구(149km/h)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성욱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NC 4-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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