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김유정 '사랑하기 때문에' 메인포스터, 국민사랑꾼 총출동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1월,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힐링 시켜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가 국민 사랑꾼이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이유도 모른 채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 속에 자꾸만 들어가게 되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과 유일하게 그의 비밀을 믿어주는 엉뚱소녀 스컬리(김유정), 그리고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기분 좋은 순간을 포착했다.

이형과 스컬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가 마음을 책임져 줄 이형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남이 님이 될 때까지 우리가 책임집니다!', '국민 사랑꾼 총출동!'이라는 카피는 11월, 국민 사랑꾼들이 함께할 유쾌한 여정을 궁금케 한다.

또 차태현, 김유정 두 배우의 남다른 조화와 서현진, 성동일, 배성우 등 대세배우들의 찰떡호흡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국민 사랑꾼들의 총출동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11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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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