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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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채연·유지안, 女 프로볼러 1차전서 최종탈락(종합)

기사입력 2016.10.23 18:20 / 기사수정 2016.10.23 18: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채연(본명 이채연)과 모델 유지안(본명 유희재)이 프로볼러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23일 채연과 유지안은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2차 경기에 참여했다. 1차전 경기는 여자 1일 12게임 씩 2일간 24게임 실시 후 AVG 185점 이상일 때 통과된다. 

앞서 채연은 지난 22일 진행된 1차전 1차 경기에서 총점 2119점으로, 평균 176.6점을 기록했다. 이어 2차 경기에서 총점 2244점으로, 평균 187.0점을 기록했다. 최종 결과로는 총점 4363점, 평균 181.8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커트라인 185점을 넘지 못했다.

또 유지안은 1차 경기에서 총점 1926점, 평균 160.5을 기록했으며 2차 경기에서 총점 1979점, 평균 164.9점을 기록했다. 최종 결과로는 총점 3905점, 평균 162.7점을 기록하며 끝내 여자 프로볼러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채연과 유지안은 각각 최종순위 21위와 26위를 기록하며 프로볼러 도전을 마무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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