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7' 존박·우지원 출격…성향 다른 두 남자의 랩타임 맞대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XTM '탑기어코리아7'에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가수 존박이 출연한다. 

21일 방송하는 '탑기어코리아7'에는 존박과 우지원이 출연해 랩타임 대결에 나선다. 

차를 너무나 좋아한다는 우지원은 얼마 전 드리프트 레이싱을 시작했을 정도로 관심이 많고, 지금껏 탄 차량의 대수가 상상 초월이라는 후문. 이에 반해 존박은 면허가 있을 뿐 보유하고 있는 차가 없다고 말해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두 명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언더독(Underdog)'코너에서는 태양과 자동차의 대결이 준비돼 있다.무려 평균 시속 1337km의 태양과 대결한다는 이색 컨셉이 흥미를 돋운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태양과 대결할 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시리즈 최초로 데몰리션 레이스도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명의 MC들은 자신들이 처음으로 데이트 때 사용했던 차량들을 각기 개조해 나설 계획. 거칠게 치고 박는 이들의 레이스가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탑기어코리아7'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XT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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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