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SF9 "유재석, 사무실에 한 번 씩 치킨·피자 쏜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인 그룹 SF9이 소속사 선배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신인 아이돌 SF9와 펜타곤이 동시에 출격했다.

유재석, FT아일랜드, 씨앤블루, AOA 등이 소속된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가수 SF9은 특별히 잘 챙겨준 선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FT아일랜드의 최민환 선배님이 저희한테 용돈을 주셨다"며 "그 돈으로 우리가 '우정 반지'를 맞췄다"고 말했다.

또 "씨앤블루의 정신 선배는 연습실에서 밥을 사주시기도 했다. 식대에 맞춰서 밥을 먹다가 선배님께서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크림 새우, 칠리 새우 등을 대자로 시켜주셔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고 밝혔다.

국민MC 유재석에 대해서는 "너무 바쁘셔서 아직 한번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클릭 유어 하트'라는 웹드라마를 찍을 때 라디오 DJ로 출연해주셨다"며 "사무실에 방문하실 때 마다 치킨이나 피자같은 걸 한 번 씩 쏘신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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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