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티스트 관련 루머 및 사생활 침해에 강력 대응할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및 범죄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정보가 유출 및 도용되는 심각한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 오프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각종 루머, 허위 사실 유포,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사생활침해가 당사 및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심지어는 그 가족, 지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한 물질적·정신적 피해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권리침해사실 및 범죄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에는 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강타, 보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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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