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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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한화, 하주석 1번·정근우 3번…로사리오 결장

기사입력 2016.09.24 16:16 / 기사수정 2016.09.24 16:1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5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6차전 경기를 치른다. 롯데와 KIA, LG에 이어 NC에게도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져있는 상황, 이날 한화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먼저 하주석이 유격수 겸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다. 장민석이 2번타자로 함께 테이블 세터를 맡았고, 2루수 정근우는 3번 타순을 책임진다. 이어 김태균이 4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이양기(좌익수)-양성우(우익수)-김회성(1루수)-신성현(3루수)-허도환(포수) 순으로 LG를 상대한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LG는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각 팀 선발투수로 한화는 이태양이, LG는 류제국이 등판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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