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박소담, 손나은 견제 '우리 하원이가 달려졌어요'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이 손나은을 견제 했다.

16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1회에서는 강지운(정일우 분)이 박혜지(손나은)를 하늘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원은 박혜지가 하늘 집으로 오자 우중충했던 하늘집 삼형제의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고 말하는 벌교댁의 말에 왠지 모를 섭섭함을 느꼈다.
 
은하원은 "박혜지와 내가 뭐가 다르냐"라고 혼잣말을 중얼 거렸다. 그러나 멀리 서 있는 박혜지를 본 은하원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외모에 빠져 들었고, 정신을 차린 후 방으로 들어 갔다.

거울 앞에 선 은하원은 이리저리 머리띠를 착용해보며 귀걸이와 액세서리로 자신을 꾸몄다. 그리고 강현민이 사다 주었던 치마를 입고 나타난 은하원은 강서우(이정신)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뒤이어 강지운이 나타나자 도망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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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