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안재현, 박소담에게 고백 "진짜 연애 하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안재현이 박소담에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6회에서는 강현민(안재현)이 은하원(박소담)의 졸업식장을 찾았다.

이날 은하원의 교복을 들고 졸업식장을 찾았던 강현민은 방송실에 들어가 은하원에게 "할 말이 있다. 나 너 만나고 다른 여자들 재미 없어졌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네가 자꾸 신경쓰인다. 네가 다른 남자들이랑 있는 건 싫다. 특히 강지운과 있는 건 더 싫다. 나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외모. 하늘 그룹 서열 1위다"라고 덧붙였다.

강현민의 고백에 은하원은 "강현민. 우리 이제 그만 끝내자"라며 "아니. 이제 네 가짜 약혼녀 그만 두려 한다. 가짜 연애 그만 두자"라고 말했지만, 강현민은 "그럼 진짜 연애 하자"라고 강하게 밀어 붙였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이 방송실에 있는 모습은 교내에 모두 생방송 돼 강현민이 은하원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