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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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득점 2위' 데얀, 클래식 26R MVP

기사입력 2016.08.19 14:2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FC서울의 공격수 데얀(35)이 K리그 클래식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6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데얀에게 돌아갔다. 데얀은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2골을 추가한 데얀은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득점왕 경쟁을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한 데얀에게 축구연맹은 "톱클래스 스트라이커답게 문전서 여유로운 플레이와 정확한 슈팅으로 멀티골을 작렬했다"고 평가했다.



26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골키퍼 김진영(포항), 수비수 이용(상주) 김광석(포항) 블라단(수원FC) 김치우(서울), 미드필더 본즈(광주) 신진호(상주) 가빌란(수원FC) 윤일록(서울), 공격수 김신욱(전북) 데얀이 선정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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