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뮤직뱅크' 1위…7관왕으로 나빌레라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여자친구가 원더걸스를 꺾고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서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7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원더걸스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여자친구는 총점 6648점으로 7월 5주 1위에 올랐다. 엄지는 "버디 너무 고맙고, 소스뮤직 스태프분들 감사드리고 멤버들 모두 수고 많았고 우리 화이팅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가비앤제이와 가수 길건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또 FT아일랜드, NCT 127, 소나무, 에릭남, 여자친구, 페이가 신나는 무대로 무더위를 날렸다. 에릭남 무대에서 랩피처링을 한 스누퍼 세빈이 랩 가사를 실수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