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휴가' NS윤지·김재경, 스위스 출국 인증샷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가수 NS윤지와 레인보우 재경이 순도 100% 자아찾기 여행을 위해 '수상한 휴가'를 떠난다.

KBS 2TV '수상한 휴가'는 실제 절친 스타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한 번 쯤은 꿈꿔왔지만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에 캄보디아, 칠레, 인도, 모로코 등의 나라로 떠난 스타들의 여행기가 매 주 월요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그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선 데칼코마니 절친, NS윤지와 레인보우의 재경이 스위스와 독일로 배낭여행에 떠나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이, 데뷔연차, 성격도 모두 같은 두 사람은 같은 대기실을 쓰던 것이 인연이 돼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울메이트가 됐다고. 실제 일주일에 3~4번은 만나는 리얼 절친으로 이들은 화려한 무대와 메이크업은 잠시 잊고 평범한 배낭여행자가 돼 스위스와 독일의 구석 구석을 누빈다.

이들이 떠날 스위스는 대표적인 청정 도시로 4000m급 알프스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산 알프스 마을에서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그 자연 속에서 패러글라이딩, 수영, 암벽타기, 하이킹 등 액티비티한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오는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에선 god 박준형, 엠블랙 미르의 스리랑카 버킷리스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수상한 휴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