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김세정vs오나미, 풋살 골대 앞 일대일 '빅매치'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어서옵쇼' 생방요정 김세정과 개그우먼 오나미의 일대일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쇼' 13회에서는 여덟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이영표, 조우종의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능 호스트들과 김세정은 이영표, 조우종의 해설 재능을 알아보기 위해 한 풋살장을 찾았다. '어서옵쇼 유나이티드'를 결성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김세정은 'FC 개콘'으로 뭉친 정태호, 이상훈, 오나미, 송영길과 4대 4 축구 대결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일대일로 대치 중인 김세정,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파란 옷을 입은 김세정은 축구공을 앞에 두고 힘껏 슈팅을 날리고 있는 한편, 빨간 옷을 입은 오나미는 그 공을 막기 위해 골대 앞을 지키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공격수인 김세정과 골키퍼인 오나미가 골대 앞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때 이서진은 "안티를 키우겠다는 이야기죠"라며 김세정을 위해 오나미를 자극하는 등 각 팀의 남자 선수들은 자신의 팀원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여자축구선수로 활약했었다는 오나미는 이날 축구 경기에서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였다. 축구광이라는 '어서옵쇼 유나이티드'의 김종국 또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경기장을 누비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세정과 오나미의 일대일 빅 매치를 포함한 흥미진진한 축구 경기는 '어서옵쇼' 1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9시 3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