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우신·샤오, '훈훈한 11' MC 발탁…"초4 방학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업텐션 우신과 샤오가 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훈훈한 11'의 MC로 발탁됐다. 

20일 첫 방송 되는 EBS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생활 '훈훈한 11'에서 MC를 맡은 업텐션의 우신과 샤오가 전국 초등 4학년의 여름방학을 책임진다.

우신과 샤오가 MC를 맡은 '훈훈한 11'은 초등 4학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담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교과서를 넘나들며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주제를 선정해 퀴즈, 미션, 재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지루할 틈 없는 여름방학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자상한 오빠처럼, 때로는 엉뚱한 친구처럼 등장해 매주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우신과 샤오는 MC에 큰 두각을 나타내며 MBC '쇼음악중심', SBSMTV '더쇼' 등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한편 '훈훈한 11'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며, EBS Plus2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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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