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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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보영, 안방 돌아올까 "'진격' 제안 받은 것은 맞다"

기사입력 2016.06.29 11: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보영이 SBS 새 드라마 '진격' 물망에 올랐다. 

29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격'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진격'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선굵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해온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두 사람의 출연 가능성은 다소 엇갈리는 상황이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평소 좋아하는 작가라 같이 하고 싶었던 것 같으나 영화 일정상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밝히며 다소 출연이 쉽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이보영 소속사 측은 "제안을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출연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한편 '진격'은 내년 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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