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장희진, 염정아 흑주술로 목숨 위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장희진이 염정아의 흑주술로 쓰러졌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4회에서는 대비 심씨(장희진 분)를 위협하는 홍주(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는 흑주술로 대비 심씨의 목숨을 위협했다. 대비가 쓰러졌단 소식에 달려온 최현서(이성재), 연희(김새론), 허준(윤시윤), 요광(이이경). 

대비를 살피던 최현서는 "이건 흑주술이다. 분명 어딘가에 주술을 건 부적을 숨겨놓았을 거다. 살기로 만든 부적을 찾아 없애야 한다. 부적을 찾아 저주를 풀지 못한다면 대비마마께선 내일 밤을 넘기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홍주의 말이었다. 홍주는 최현서를 조종하며 이들을 교란시키려 했다. 연희는 비틀거리는 최현서를 부축했지만, 순간 최현서의 눈빛이 이상하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최현서는 이내 눈빛을 바꿔 연희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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