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싱글 라이프에…귀차니즘 고수 전현무도 "이건 아니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기안84의 미니멀 라이프에 경악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만화가 기안84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 됐다.

이날 기안84는 미니멀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줬다. 방에 걸레질을 하는 대신 발로 걸레를 밀고 다녔다. 설거지도 대충 했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로만 그릇을 씻었다.
 
기안84의 집을 찾은 전현무는 "구경 시켜 달라고 해도 민망할 정도로 뭐가 없다. 나도 미니멀 라이프인데 이건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전현무는 밥그릇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기안84에게 "정말 미안한데 개 밥 그릇 인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여름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겨울 이불을 덮고 자는 기안84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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