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듀얼 ‘G4 파멸기계’ 업데이트 및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9일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정통 TCG ‘마비노기 듀얼’에 ‘제네레이션4: 파멸기계’ 업데이트 및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듀얼 제네레이션4: 파멸기계’는 ‘막’, ‘용’, ‘성’, ‘진’ 등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파멸기계와 변신하는 소환수 등 다양한 신규 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다채로운 전략 대결이 가능해졌다.
 
넥슨은 업데이트와 함께 6월 9일 ‘마비노기 듀얼’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한정판 프로모션 카드’와 ‘영웅 스킨’ 등을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자사 게임음악 전문 브랜드(레이블) ‘네코드’를 통해 서비스 1주년 기념 앨범 ‘마비노기 듀얼 OST : 파르카의 제왕’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임 속 음악들로 구성됐으며, 총 29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테일즈위버’,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유명 게임 음악을 통해 잘 알려진 작곡가 음유시인 진배팍(박진배, ESTi)을 비롯해 남구민(Nauts)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다수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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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