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고현정과 신성우 불륜으로 오해했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고현정과 신성우의 관계를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7회에서는 오충남(윤여정 분)이 김난희(고두심)에게 딸 박완(고현정)이 출판사 국장 한동진(신성우)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오충남의 문자를 받고 분노한 김난희는 “하나 밖에 없는 내 딸이 뒹구는 거 봤느냐. 내가 유부남 만나라고 키웠겠느냐. 왜 없는 말을 하냐”라고 오충남에게 따졌다.
 
그러자 오충남은 “내가 둘이 출판사 앞에서 입 맞추는 것 봤다. 네 딸 완이 인생 조지게 생겼다. 그러니 확인해봐라”라고 충고했다. 오충남의 말에 김난희는 무너졌다.
 
이후 김난희는 잠든 박완의 휴대폰을 몰래 뒤져보았다. 박완의 휴대폰에는 한동진(신성우)으로부터 온 문자가 있었고, 문자의 내용을 본 김난희는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는 것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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